클린코드
문득 공부가 하기 싫어질 때, 나는 어떤 것의 한 가지에 집중하게 된다.
하루는 제로베이스 홈페이지에 있는 모든 버튼을 다 눌러봤다. (항상 하는 엄청난 뻘짓)
거기서 "클린 코드" 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항상 책이면 에세이만 읽는 나에게는 에세이가 아닌 개발 서적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느꼈는데,
인생도 코딩처럼 내가 인생이란 판<?>을 구축을 하니 낯설긴 커녕,, 술술 익힌다..
https://zero-base.co.kr/event/media_review_1book_cleancode
한달한권 수강후기 | “『클린코드』 언젠가 읽어볼까 싶었다면, ‘한달한권’으로 도전해보세
기술서적을 읽을 때의 어려움, 한달한권으로 극복한 수강후기입니다.
zero-base.co.kr
요즘 내가 코딩하는 자세는 "모 아니면 도"인 것 같다.
코테의 정확성, 효율성 등등 모든 능력치를 한 쪽에 몰빵한 것 같다.
마치 <메이플스토리> 스텟 자동분배 처럼,,,,
<메이플스토리>처럼 자동 분배가 되면 좋겠지만, 언제 어디서 바뀔지 항상 모른다.
쉽다고 생각했던 코드는 나의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 경우도 종종있고, 오히려 어려운 코드가 풀릴 때도 많다.
클린코드

책 소개
책 "클린 코드(Clean Code)"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중요한 주제인 코드의 가독성, 유지보수성, 확장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다루는 명작 중 하나이다. 이 책은 로버트 C. 마틴(Robert C. Martin)이 지은 책으로, 프로페셔널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의 자세와 원칙을 강조하며 개발자들이 더 나은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느낌점과 인상깊었던 부분
책 "클린 코드"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아주 중요한 개념과 지침을 제공한다. 이 책에서 강조되는 "깨끗한 코드"란 코드의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여러 가지 프로그래밍 예제와 실제 사례를 통해 저자는 어떤 코드가 좋은 코드인지와 나쁜 코드로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가독성 있는 코드 작성은 프로젝트의 성패에 큰 영향을 미친다. 코드를 처음 보는 사람이나 나중에 코드를
유지보수해야 할 때, 이해하기 쉬운 코드는 큰 도움이 된다. 책에서 제시하는 작명법, 주석의 활용, 함수의 길이 등의 가이드라인은 코드를 더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방법을 제시한다.
(!! 주석을 달아서 부연 설명을 하는 것이 클린코드라 생각했던 나였지만, 주석은 최소한으로, 변수명괴 함수명을 통하여 뜻을 정확하게 전달해야한다.)
- 가독성이 좋은 코드
// 변수명과 함수명이 의미를 명확하게 전달하며, 코드 블록의 구조가 정돈되어 있음
public int calculateTotalPrice(List<Item> items) {
int totalPrice = 0;
for (Item item : items) {
totalPrice += item.getPrice();
}
return totalPrice;
}
- 가독성이 좋지 않은 코드
// 변수명과 함수명이 약어나 축약어로 흐려지고, 코드 블록이 복잡하고 불필요한 중복이 있음
public int calcPrice(List<Item> iList) {
int tPrice = 0;
for (int i = 0; i < iList.size(); i++) {
tPrice = tPrice + iList.get(i).cost();
}
return tPrice;
}
-> 흐흐 내가 맨날 간단하니까 클린코드겠지?? 하고 // tPrice -> totalPrice라고 써놨는데,, 딱 걸렸다
또한, "클린 코드"는 코드를 작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리팩토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코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개선하는 습관은 코드의 품질을 높이고 버그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러한 리팩토링 작업은 코드베이스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책은 단순한 기술적인 가이드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의 철학과 윤리에 대한 이야기도 담고 있다. 코드 작성에 대한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춘 개발자로서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전반적으로 "클린 코드"는 프로페셔널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읽어볼 만한 책인 것 같다. 코드 작성에 관한 많은 통찰과 실용적인 조언들을 제공하여, 개발자들이 더 나은 코드를 작성하고 유지보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제 개발 프로젝트에 적용하면서 나만의 "깨끗한 코드" 철학을 구축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