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쎄의 코딩공간
아이의 ‘앉는 힘’과 ‘집중력’을 길러주는 AI 교육 본문
아이의 ‘앉는 힘’과 ‘집중력’을 길러주는 AI 교육, 그래서 저는 ‘소중한글’이 좋습니다.
제가 지금 가장 주목하고 있는 AI 앱은 '소중한글'입니다. 단순히 한글을 빠르게 익히게 해주는 앱이 아니라, 아이의 집중력과 자율학습 태도를 자연스럽게 기르게 한다는 점에서 저는 이 앱을 굉장히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을 직접 하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이 앱은 아이의 특성과 상황을 정확히 읽고 설계된 정말 ‘따뜻한 AI 교육 콘텐츠’입니다.
🎨 학습이 아닌 ‘놀이’처럼 느껴지는 AI
‘소중한글’은 단순한 문해력 학습 앱이 아닙니다. 아이가 화면을 터치하고, 말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자연스럽게 한글과 친해지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가 자연스럽게 녹아있고, 개별 AI 피드백을 통해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해줘요. 학습이라는 개념보다 놀이와 감각적 자극을 중심에 두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매일 이 앱을 ‘재밌는 시간’으로 받아들입니다.
📱 혼자서도 배우는 시대, 테크는 필요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많은 초등학생들이 태블릿이나 노트북을 통해 콘텐츠에 접근하고 있어요. 실제로 몇몇 학교는 디지털 기기를 학급에 보급하고 있기도 하고요. 맞벌이 가정이나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처럼 혼자서도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AI 튜터가 옆에서 아이를 격려하고, 개별 진도를 파악해 학습을 이어가는 구조는 ‘아이 혼자 두기’가 아닌 ‘아이와 함께 해주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 국어가 안 되면 모든 과목이 어렵습니다
제가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문해력이 부족하면 모든 과목이 어려워진다는 것이었어요.
수학 문제도, 과학 개념도, 사회 이야기도 결국은 ‘글’을 읽고 이해해야 가능한 영역인데, 한글을 완전히 습득하지 못한 아이들은 문제를 이해하는 데에만도 긴 시간이 필요하더라고요. 하지만 ‘소중한글’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글을 익히고 말하고 써보는 과정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앱이 정말 중요한 교육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 ‘수능’만을 위한 공부가 아닌, ‘삶’을 위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지금 교육 현실은 안타깝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학원, 과외에 시달리며 수능을 위한 공부에 매몰된 아이들,
그리고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조차 모른 채 “좋은 대학에 가야지”라는 말만 듣는 아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학원에서 단어시험 하나 틀렸다고 눈물을 보이는 아이를 보면, 교육이 진짜 이래도 되나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육자가 된다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기만의 삶을 찾아가는 과정에 함께 걷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초, 중학생들에게 매일 “너는 어떤 삶을 원해?”, “무엇이 재밌니?”라는 질문을 던져주고,
장기적으로는 기술과 콘텐츠로 아이들의 자존감과 자율성을 키워주는 교육을 설계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소중한글’ 같은 따뜻한 AI가 더 많이 필요합니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교육은 여전히 ‘인간적인 온기’가 필요합니다.
‘소중한글’은 기술과 따뜻함이 함께 어우러진 사례이며, 이런 콘텐츠가 더 많아진다면 아이들이 더 이상 억지로 공부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이런 방향의 교육 콘텐츠에 관심을 갖고, 직접 기획하고 설계해 나가고 싶습니다.
여담,,,)
우리나라가 교육을 받는 아이들에게 참 친절하지 않는 것 같다,, 좋은 대학을 가고자 사교육을 받는데,,, 학원부터~ 개인 맞춤형 과외까지,,,,,(누가 '좋은 대학'의 정의를 내렸는가?,,,,) 사교육의 범위가 점점 넓어짐에 따라, 공교육의 비중은 점점 떨어지고,,, 이렇게 되면 수도권의 학생들과 비수도권의 학생들의 격차도 너무 벌어진다...! 배움만이라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차이가 없으면 하는 나의 작지만 큰 바람,,, 과연 아이들은 언제 꿈을 찾는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대상혁 아니면 자기 학원 안다니고 그냥 놀고싶댄다,,,, ㅋㅋㅋㅋ ㅜㅜㅜ 이런 답변을 들을 때마다 너무 속상하다. 나는 사실,,, 마당이 딸린 2층집에 강아지 키우면서 농사 짓고 싶어요~ 이런 답을 원했던 사람,,, 혹은 사람들을 위한 가치있는 일을 하고 싶어요,,, 이런 것,,, but, 다들 부모님에 못이겨 학원을 억지로 다니는 아이들,,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의문을 가지지 않고, 그저 보여지는 점수에만 집중하는 것,,, 정말 한 명, 한 명의 아이들의 가치 있는 삶이 빛을 보지 못하고 그저 하루가 저물어 가는 것 같달까,,, 그들의 삶의 가치를 모르고 대학이름을 보고 살아가는 나는 속상해,,,
조금 더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 아자잣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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