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쎄의 코딩공간
02. 백엔드 커리어 로드맵 - 어떤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본문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수많은 질문들을 받으며 자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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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공통 질문 중에 하나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일 것이다. 그 질문 속에 나의 대답은 항상 이공계열을 원했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그저 학업에 열심히 행하는 것만 알지 그 외의 것은 몰랐다.
돌이켜보니 저 질문은 그저 "명사적 질문" 이었다.
그저 답이 정해져 있는 사회에서 듣고 싶은 답변이라는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우리는 앞으로 살아가는 것에 있어서 우리가 어떠한 일을 하기 위해서는 "형용사적 질문"을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커서 뭐가 되고 싶니 ?" 보단 " 어떤 어른이 되고싶니?" 의 질문이 보다 훨씬 대답하기도 수월하지 않는가?
명사적 단어에 나를 끼워 맞춰서 자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루고 싶은 형용사를 바탕으로 자라는 것이다.
그게 바로 "성장"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그 질문에 그저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요" 라고 대답을 한다.
우리는 커서 사람들의 생명에 숨을 불어 넣어주는 멋진 간호사가 될 수도 있고,
사람들의 출근길을 안전하고 빠르게 책임져주는 운전기사님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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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이 되고 난 후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수많은 생각이 들었었다.
질문에 질문이 꼬리물기도 하고, 일주일 동안 고민해본 적도 있다.
그 결론은 "모든 일에 있어서 궁금해하기도 하고 의문을 품고,
또 그에 대한 답변인즉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생각을 하자"라고 도출되었다.
짧게 이야기하자면 "일이 발생하면 why 인지 생각하고 그것에 대해 how"로 생각하자.
물론 시원하게 답변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
나오지 않으면 뭐 어때, 다시 why를 생각하고 하다 보면 어느새 성장해있는 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딱 이 why와 how가 개발자의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끊임없이 오류가 난 내 코드에 왜?라고 물어봐야 하며 어떻게 하면 오류가 나지 않는가를 계속 나에게 던져야한다.
정말 진부한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느 순간 디버깅이 되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이게 바로 보상인 것 같다. 나는 이 소소한 보상에 만족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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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는 항상 WHY와 HOW를 끼고 사는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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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밑 4가지를 항상 전제조건으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1. 코딩테스트
2. 컴퓨터 공학 지식, 역량
3. 협업(커뮤니케이션 능력)
4. 긍정적인 태도
https://zero-base.co.kr/event/media_BE_school_roadmap
2023 백엔드 개발자 로드맵 feat. 현직 백엔드 개발자 | zero-base
0에서 1은 만들어주는 백엔드 6개월 공부 로드맵
zero-base.co.kr
백엔드 개발자가 하고 싶지만 혼자서 엄두가 나지 않을 때 제로베이스를 추천한다.
잘 짜여진 커리큘럼과, 사기를 잃을 때 쯤 매니저분들께서 다시 충천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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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테스는 백준과 프로그래머스에서 쉽게 할 수 있다.
Baekjoon Online Ju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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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1, 2번은 당연시하게 여기지만 3, 4번은 의문을 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협업태도는 매우 중요하다.
앱을 기준으로 볼 때 백엔드 기술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프론트, 백엔드, UI,UX 등 많은 전문가들이 필요로 하다.
우린 이때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하며, 서로 배려하는 대화를 해야한다.
물론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겠지만, 그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것을 해결하는 것이 개발자의 숙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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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태도는 1, 2, 3을 실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능력이다.
이건 내 지극적이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어떤 일이든지 긍정적으로 일을 하게되면 긍적적인 결과에 안주할 수 있다.
일을 함에 있어서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 중 가장 큰 힘을 주는 것은 나 자신이다.
항상 긍정적인 태도로 모든 일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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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저하지 말고 모든지 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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