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쎄의 코딩공간
03. 앞으로의 백엔드 공부 계획 (feat. 백엔드 공부법) 본문
공부 계획 세우기에 앞서서 길게 글을 늘어뜨려본다.
정보처리기사 시험이 한 걸음 다가온 지금 공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절실해진 나다.
2년 전에 정보처리산업기사를 공부하면서 필기는 수월하게 통과했지만 실기는 너무 무섭다.
(떨어진 경험 多)
실기에는 항상 자신이 없던 나이며, 지금 또한 너무 자신이 없다. 거기에 더하여 부트캠프까지 같이하고 있다.
모든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때지만, 실행하기가 겁이난다.
지금 부트캠프 제로베이스 스쿨을 통하여 프로그래밍 감을 익히고 있는 중이다.
완벽하게 코딩을 구현할 수 없지만, 이젠 대략 어떤 코드를 쓰고 어떻게 접근하는지를 차차 알아가고있다.
부족함이 있다고 느낀 지금 시점에선 세세하게 계획을 세워야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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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까지 약 한 달 간의 부트캠프를 하면서 느낀점 (내가 부족한 점)
제로베이스를 진행한지 3주차에 들어서서 pre코딩테스트를 시작하였다.
정말 어렵고 무겁게 느껴졌다.
그 이유는 JAVA기초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명하지 않은 시간 낭비를 했다.
천천히 단계별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틀릴 것을 생각하여 겁내고, 망설였던 시간도 좀 길었다.
생각하는 시간도 매우 길었고, 과감하게 프로그래밍을 수행할 능력이 다소 부족했다.
또한, 일과 병행하고 있다보니 많은 이유로 순공부 시간을 많이 챙기지 못하였다.
2. 보완점 구축
7월 첫째주 내지로 JAVA기초부터 알고리즘까지 개념을 쭉 정리하는 것이다. 모르는 것이 없게끔.
계속 모르는 상태로 지속이 되니 더욱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줄어든다.
그러다보면 나 자신에게 기대가 점점 낮아져서 수행율 또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이 무기력함을 깨부수기 위하여 매일의 꾸준함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모르거나 낯선 코드가 있으면 무작정 외우기를 선택해보겠다.
모르는 것보다 훨씬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외우고 있으면, 나중에 다른 곳에서 발견했을 때 보다 쉽게 그 문제를 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프로그래머스의 LV.0 문제는 하루에 주어진 정량을 풀고 오답까지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볼 생각이다.
굉장히 LV.0 프로그램 문제는 접하는 방법이 다양하다.
여러 경로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성취감과 눈에 보이는 결과를 마주하기 위해 크지 않지만 소소한 목표를 세울 것이다.
예전에 공부를 즐기면서 했던 방법 중 하나는 눈에 보이는 결과를 마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이 방법을 이용해 볼 것이다. 끝까지 물고 늘어져 보겠다.
3. 앞으로의 계획
① 부트캠프
7월 초까지는 자바의 기초, 알고리즘의 개념을 완벽에 가깝게 공부를 할거다.
그래야 7월에 진행되는 컴퓨터공학을 무사히 공부를 마칠 수 있을 것 같고 8월부터는 본격적인 프레임을 다루기 때문이다.
미래의 내가 허덕이지 않을려면 지금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되는 것이다.
또한, 오류가 난 프로그래밍 문법을 완벽하게 분석하고 메모하고 암기하는 것으로 정했다.
밀리지 않고 Pre 코딩 테스트하기와 슬랙에 올라오는 일일과제를 잘 수행하는 것이다.
또한, 내가 푼 문제 <<블로그에 기재하기>>, 모든 문제를 할 수 없지만은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자.
② 정처기
나에게는 그렇게 많은 시간이 있지 않다.
일주일에 공부하는 시간이 한정적이여서 그 시간을 잘 활용해야한다.
총 5과목에서 1과목당 4일씩 배치하고, 남은 일수 동안은 기출을 돌릴 것이다.
부트캠프와 함께 진행해서 더욱 수월한 점도 있다.
이번 정처기는 한 번에 붙을 수 있도록 바라고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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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예비 개발자분들은 앞으로의 1년에서 길게는 더 멀게 계획을 잘 세우신다.
어떻게 그렇게 잘 계획을 짜시고 세세한지, 배워야 할 점이 많다.
하지만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당장 눈 앞에 해결해야할 코딩 테스트와 자격증이다.
이것을 하나, 둘 이뤄가다보면 어느새 그들과 가까워질 것 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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