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쎄의 코딩공간
04. 백엔드 신입 개발자가 쌓아야 하는 역량은? 본문
벌써 부트캠프에 임한지 1달이 조금 넘어간다.
맨 처음엔 코드만 외우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경기도 오산이였다.
코드가 가지고 있는 의미를 잘 파악해야한다는 것을 요근래에 깨달았다.
계속 문제를 풀려고 시도해봐도 구글의 도움없인 마무리 하기가 힘들었다.
강의를 듣고나서 시간이 너무 지체되더라도 수기로 한 번 정리를 하고 나면
코드를 이해하기가 더욱 수월했다.
이것도 7월이 되어서야 시행해본 공부 방법이다.
앞으로의 시행착오가 지금까지 도전해 본 방법보다 더 많아지겠지만
그때마다 묵묵하게 버텨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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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는
1. 컴퓨터 공학 전공과목에 대한 깊은 이해
2. 코딩 테스트 역량
3. 협업 역량
위 3개의 역량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한 달동안 부트캠프를 한 결과 저 역량을 채우기 위한 커리큘럼이 잘 짜여져 있다고 느꼈다.
다만 내가 따라가기 벅찰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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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이란 시간 동안 자료구조, 알고리즘 공부를 하면서
느낀 것은 무슨 일을 하든지 기초가 탄탄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건물을 지을 때 지반이 중요하거나, 요리를 할 때 원재료가 중요하거나 등.
이렇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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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구조는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빠르고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로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특정 구조를 이루고 있다.
알고리즘은 특정 문제를 효율적이고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로 정해진 일련의 절차나 방법을 공식화한 형태로 표현한 것을 말한다.
출처 : https://prgms.tistory.com/134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왜 중요할까?
*본 글은 이선협 개발자의 강의 중 일부를 재편집한 글입니다.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처음 시작하거나 왜 배워야 하는지 고민인 분들에게 답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용하는 언어가 JavaScript가 아
prgms.tistory.com
이해를 돕기 위하여 요리로 가정해보자.
까르보나라를 만든다고 가정해 본다.
까르보나라를 만들기 위한 재료를 선택하고 재료를 삶거나 볶을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
그리고 레시피에 따라서 순서대로 요리를 하면 까르보나라가 완성이 된다.
요리의 과정을 프로그래밍에 대입해 보면 재료는 데이터, 도구는 자료구조, 레시피는 알고리즘이라고 볼 수 있다,
결국 개발자는 올바른 데이터와 자료구조 그리고 알고리즘을 골라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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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알아두면 좋은 점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도 최단 거리 알고리즘으로 굉장히 많이 쓰이는
다익스트라 알고리즘(Dijkstra Algorithm)은 1956년도에 만들어졌다.
70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현역이다.
그만큼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한 번 배우면 두고두고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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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바의 알고리즘, 자료구조 등 중요하겠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나의 의지력과 실행력이다.
주위 환경에 의해 좌우되는 나의 공부 환경, 습관 환경은
결국 나의 행동거지에 따라 내 주변환경이 바뀌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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